GT 아카데미 2013 북미 대회를 제패했을 때 닉은 자동차 세일즈맨으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어릴 적 모터크로스에 참가했었으며, 그란 투리스모를 플레이하며 자란 닉에게는 레이스의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실제 차량을 운전한 것은 GT 아카데미의 레이스 캠프에서가 처음이었습니다.
레이스 캠프에서 챔피언에 등극하자 닉은 실버스톤에서 3개월 살면서 드라이버 집중 개발 프로그램을 이수하였습니다. 코스 내외 모두에서 세계적인 드라이버가 모이는 만큼 실력을 쌓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날들은 매우 즐거운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2014년 1월 다른 지역 챔피언들과 함께 두바이 24시 레이스에 참가하여 가뿐히 승리를 차지하고, 전원이 올라선 포디움에서 가운데에 섰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 닉은 Nissan GT-R NISMO GT3를 몰고 블랑팡 내구 시리즈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버추얼의 세계에서 뛰쳐나와 진짜 레이스에서 자동차를 몰게된 것은 닉의 꿈이 실현된 것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레이싱 드라이버가 되고 싶었지만 GT 아카데미가 그 꿈을 이룰 기회를 주었습니다. 닉의 최종적인 목표는 F1이지만 지금은 NISMO 애슬리트의 일원으로 모터스포츠의 계단을 차근차근 밟는 것을 즐기고 있습니다.
실버스톤 트레이닝이나 각지의 레이싱이 주는 긴장감에서 해당되는 틈에도, 활동적인 닉은 고향에서 스노보드나 다운힐바이크를 즐긴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