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 Sophy'가 더욱 진화! 월드 파이널에서 개최된 엑시비션 레이스에서 그 실력을 공개
Sony AI는, 11월 24일(목)부터 27일(일)에 걸쳐, 모나코에서 개최된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 2022 월드 파이널'을 통해 자립형 레이싱 AI 에이전트 'Gran Turismo Sophy(GT Sophy)'의 발전 결과를 발표했으며, 해당 이벤트에서 GT Sophy와의 엑시비션 레이스가 실시되었습니다.
이 엑시비션 레이스에는 월드 파이널에 출전하는 전 세계의 톱 드라이버들이 참전. 발레리오 갈로 선수, 이고르 프라가 선수, 에밀리 존스 선수, 미야조노 타쿠마 선수, 총 4명이 진화한 GT Sophy와의 레이스에 도전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 2022 월드 파이널' 특설 페이지 내 '네이션스 컵 그랜드 파이널' 아카이브 배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 2022 월드 파이널' 특설 페이지
https://www.gran-turismo.com/world/gt7/events/gtws2022/worldfinals/
Sony AI 최고 책임자 미하엘 스프랜거의 코멘트
'그란 투리스모' 최고의 선수를 뛰어넘는다는 첫 목표를 달성한 이래, 우리의 당면 과제는 더 많은 플레이어들과 경쟁하기 위해 필요한 레이스 에티켓과 드라이빙 스킬을 지속적으로 테스트하고 AI 레이싱을 훈련시키는 것입니다. GT Sophy의 능력이 계속 향상되는 가운데, GT Sophy를 세계 최고의 드라이버와 대전시키거나, 보다 폭넓은 "그란 투리스모 7" 커뮤니티에 제공할 기회를 얻어 매우 흥분됩니다."
'GT Sophy'란 "그란 투리스모"의 톱 드라이버들과 경쟁하며, 새로운 게임 체험을 만들어내기 위해 2020년에 탄생한 혁신적인 레이싱 AI 에이전트. 개발 당시는 코스 위를 똑바로 달리는 것조차 버거워했고, 인간 드라이버를 추월할 수도 없었던 상태였으나, 최첨단 심층 강화 학습 기술과 클라우드 게이밍 인프라를 활용한 트레이닝을 거듭하며 세계 톱 레벨의 GT 드라이버와 대등하게 달릴 수 있을 정도까지 성장했습니다.
2021년 6월에는 첫 공식전 'Race Together 2021'을 실시. 게다가 올해의 2월 10일에는, 논문이 Nature지에 게재되는 등, 기술 혁신을 실시해 왔습니다.
Gran Turismo Sophy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GT Sophy'에서 확인 바랍니다.
・Gran Turismo Sophy 홈페이지
https://www.gran-turismo.com/jp/gran-turismo-so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