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부터 3윌까지, PlayStation®3 전용 소프트웨어 《그란 투리스모 6》에서 온라인 예선 및 본선을 개최한 BMW 주관 타임 트라이얼 이벤트 BMW Z4 챌린지의 결승전이 5월 3일, 슈퍼GT 2차전 FUJI GT 500km RACE가 열리는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치러졌습니다.

온라인 예선과 본선을 뚫고 올라온 홍콩, 대만, 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의 파이널리스트에 더해, 같은 날 아침에 치뤄진 일본 결승에서 우승한 일본 파이널리스트까지 총 8명은 4명씩 2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루고, 각 조의 상위 2명씩으로 구성된 4명으로 다시 결승을 진행했습니다.

각 조의 분배와 그리드 순서는 온라인 본선 결과의 글로벌 랭킹을 기준으로, 아시아 랭킹 1위의 YAM 선수(일본), 15위 Rama 선수(인도네시아), 20위의 nuri 선수(한국), 28위의 Rockysuper 선수(대만) 4명이 A조. 5위 Jactin 선수(홍콩), 17위의 Shinka 선수(말레이시아), 21위의 Charles 선수(싱가폴) 31위의 NathaSiri 선수(태국) 4명이 B조로 예선을 실시하였고, A조 1위 Rama 선수와 2위 YAM 선수, B조 1위 Jactin 선수와 2위 Charles 선수가 결승에 진출하였습니다.

슈퍼GT 2차전의 예선을 앞두고 BMW Sports Trophy Team Studie의 아라 세이지 선수도 응원을 위해 달려와준 가운데, 많은 관중 앞에서 진행된 결승전에서 우승을 따내고 40,000 참가자의 정점에 빛난 것은 인도네시아의 Rama 선수였습니다. 이어서 2위는 일본의 YAM 선수, 3위는 싱가폴의 Charles 선수였습니다.

Rama 선수에게는 우승 상품으로 이스탄불에서 개최되는 프리미엄 서킷 이벤트 M POWER EXPERIENCE 2014의 초대권이 주어집니다.

라마 선수의 코멘트: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각국의 여러분께도 고마움을 표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선∙결승의 주행 영상:
http://bmw-z4c.com/asiacup.html


같은 날, 예선과 결승 사이에 슈퍼GT 선수에 의한 《그란 투리스모 6》 친선 경기도 개최되어, GT 아카데미 출신인 루카스 오도네즈 선수와 오오시마 카즈야 선수, 츠카코시 코우다 선수 3명이 참가했습니다. 치열한 접전 끝에 루카스 선수가 GT 아카데미 위너의 자존심을 지키며 근소한 차이로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이번 후지 스피드웨이에 모여준 각국의 참가자들은 결승전 외에도 Team Studie BMW Z4의 피트 방문, BMW Works 드라이버인 요르그 밀러 선수, 아라 선수와 레이싱 머신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 촬영, BMW VIP 라운지에서 슈퍼GT 예선 관전, 실제 포디움에서 기념 촬영 등의 알찬 일정을 만끽하였습니다.


본 행사에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수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이 페이지 아래 관련 링크에서 결승 이벤트의 레이스 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