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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 투리스모 6

아일톤 세나 재단과 그란 투리스모 6의 파트너십을 발표

2013년 10월 24일(현지시간) 브라질의 상파울루에서 열린 브라질 게임 쇼에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는 비영리단체인 아일톤 세나 재단과 PlayStation® 게임 프랜차이즈 “그란 투리스모”와의 장기 파트너십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12월 5일 출시 예정인 PlayStation® 독점 게임 타이틀 “그란 투리스모 6”는 온라인 업데이트를 통해 브라질의 전설적인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가 등장하는 콘텐츠를 제공하여, 플레이어는 아일톤 세나의 레이싱 커리어를 게임을 통해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 크리에이터 야마우치 카즈노리 코멘트
"아일톤 세나는 제 영웅입니다. 그의 유지를 잇는 아일톤 세나 재단과 파트너가 되어 일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아일톤 세나가 아니었다면 전 이 《그란 투리스모》라는 비디오 게임을 만들 생각조차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어린이들을 돕고자 했던 생전의 뜻을 잇는 아일톤 세나 재단과 그의 누이인 비비안, 조카 비앙카를 만나서 어린이 교육에 쏟는 이들의 노력과 정성을 이해하고, 아일톤 세나의 영혼이 아직 생생하게 살아있음을 느꼈습니다.
그란 투리스모를 통해 그를 기리는 프로젝트가 아일톤 세나의 뜻과 역사를 되살리고 재정의하는 데 조금이나마 공헌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아일톤 세나 재단 여러분들과 만나 받은 아일톤 세나의 에너지를 《그란 투리스모 6》를 통해 플레이어 여러분께 전달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기뿐 일은 없을 것입니다"

아일톤 세나 재단 비비안 세나(Viviane Senna) 코멘트
“《그란 투리스모 6》를 통해 아일톤을 기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것에 대해 저희에게는 매우 특별한 일입니다. 브라질의 승리가 스포츠만으로 그치지 않는 것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인내심을 갖고 도전하고, 엄청난 노력 끝에 얻은 승리를 얻는 것이 바로 브라질의 정신입니다. 또한 아일톤 세나는 창의적이고 지성과 용기, 민중의 단결을 상징이기도 합니다. 우리 브라질 사람들이 소중히 여기고 길러 온 가치관이며 챔피언의 모습을 통해 본 것입니다. 아일톤은 이 정신에 섬세한 테크닉마저 더했었죠.”

아일톤 세나 재단은
아일톤 세나 재단(IAS, The Instituto Ayrton Senna)은 아일톤 세나 생전의 바람을 누이 비비안이 이어 1994년 설립된 비영리단체입니다.
세나 재단 프로그램에서는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어린이가 "살아 가기 위한 스킬"을 배우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 중심이 되는 교육은 어린이의 문맹률을 낮추는 것입니다. 설립한 이래 재단이 지원하는 학교는 브라질 국내의 약 25% 도시로 확대되었으며, 1700만 명의 어린이가 직접적으로 교육의 기회를 받았고, 75만 명의 교사가 그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습니다. 세나 재단이 지원하는 학교에서는 세나 재단이 작성한 커리큘럼, 교과서에 따라 교육이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