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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챔피언십 2012」 리포트 (1/2)

8월 11일 (토), 요코하마의 닛산 글로벌 본사 갤러리에서 「그란 투리스모 아시아 챔피언십 2012」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 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에서 온 「GT 아카데미 2012」랭킹 상위자 15명과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슈퍼 GT 컵」 우승자까지 총 16명이 참가하여, 각국의 톱 랭커가 모여 정정당당하게 하이 레벨의 싸움을 펼친 끝에 일본의 야마다 카즈키 (YAM23) 선수가 우승했습니다.

대회 현장은 Ustream으로 전세계에 생중계되었고 GT 아카데미 유럽 초대 챔피언인 루카스 오도네즈 선수가 스페인에서 날아와, 레이스를 관전했습니다. 피날레에는 많은 「그란 투리스모」 음악에 참여한 daiki kasho의 미니 라이브도 펼쳐져, 닛산 글로벌 본사 갤러리는 하루 종일「그란 투리스모」열기로 가득찼습니다.

 

참가 선수16 명 소개


ANDIKA RAMA Maulana 선수
GTIC_RamStig
인도네시아
Chihyuan LI 선수
GTS-16
대만
야마다 카즈키 선수
YAM23
일본
코치베 마사히로 선수
look_hazard
일본
LEONG Daniel 선수
FcFalconRX7
싱가포르
세키 마사유키 선수
masa62126
일본
MOO Shuaan Jinq 선수
ChronoSJ
말레이시아
NATHAKUNJORN Sachai 선수
GEP-KIK
태국
SAFARY Rifky 선수
gibolz472
인도네시아
요시다 쇼고 선수
gilles_honda_v12
일본
최신기 선수
team517
한국
가와지리 타쿠마 선수
khmnt1995
일본
다카하시 타쿠야 선수
calsonic1223
일본
야마나카 토모아키 선수
yamado_racing38
일본
TSANG Wing Kit 선수
Racing_Kit
홍콩
아츠미 유토 선수
L-Shooter_RB26
일본
 

예선 「A그룹」

스테이지에 오른 선수 16 명은 제비뽑기를 통해 8 명씩 A,B 두 팀으로 나뉘어 예선에 임했습니다.

예선은 라운지의 프리 주행 모드를 이용해서 8 명이 15초 간격으로 피트 스타트, 3 랩 동안 타임 어택을 하는 형식이었습니다.

코스는 도쿄 루트 246, 사용 차량은 NISSAN 370Z (GT Academy) ‘08, 타이어는 컴포트/소프트로 밝혀졌습니다. 두 그룹 8 명 중 4 명씩 각각 결승에 진출합니다.



A그룹

우선 1 그룹, 가장 처음 코스인한 야마다 선수가 타이어의 그립때문에 고전하면서도 2분 4초 794를 마크, 이어 세 명이 2분 5초 대를 기록하며 야마다 선수의 타임이 기준이 되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5 번째로 출발한 Sachai(태국) 선수가 2분 4초 226, 뒤를 이은 가와지리 선수가 무선 컨트롤러로 2분 3초 823을 기록, 타임 경쟁은 순식간에 3초 대로 돌입했습니다.

2 랩 째, 각 선수가 자신의 베스트 타임을 기록하는 도중, 야마다 선수가 치밀한 주행라인을 그려 2분 3초 046을 기록, 이어 3랩 째에는 타이어 그립을 확실히 이용하여 2분 2초 742를 기록하여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바로 다음 Sachai(태국) 선수도 2분 2초 954를 기록하여 예선부터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예선A그룹 타임 어택 기록 (상위4 명이 예선 통과)
1야마다 카즈키 선수일본2:02:742
2NATHAKUNJORN Sachai 선수태국2:02:954
3요시다 쇼고 선수일본2:03:486
4가와지리 타쿠마 선수일본2:03:823
5코치베 마사히로 선수일본2:03:881
6아츠미 유토 선수일본2:04:265
7Chihyuan LI 선수대만2:06:430
8SAFARY Rifky 선수인도네시아2:08:128

 

예선 「B 그룹」


B 그룹

이어서 B 그룹, 3번째로 코스인한 야마나카 선수가 첫 어택에서 2분 4초 255를 기록했지만, 4 번째로 코스인한 다카하시 선수가 2분 4초 291, 7 번째로 코스인한 Rama (인도네시아) 선수도 2분 4초 609를 기록, 승부는 이어집니다.

그러나 2 랩 째, 상황은 크게 바뀌어 처음부터 뛰어난 레이싱을 보여준 다카하시 선수가 크게 도망가는 2분 2초 659을 기록하며 야마나카 선수를 역전합니다.

이러한 흐름으로 보아, 다카하시 선수가 1위를 확정지은 것처럼 보였지만 투지를 꺾지 않은 Rama 선수가 2랩째에 최종 섹터에서 미스를 범하면서도 2분 3초 474를 기록, 아직 타임 단축의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모두의 눈이 쏠린 최종 랩, 다카하시 선수는 타임을 갱신하지 못하고 예선을 마치려고 할 때, Rama 선수가 혼신의 레이싱을 보여줍니다. 완벽한 노미스로 달린 Rama 선수의 타임은 2분 2초 589, 무려 1000 분의 69초 차이로 다카하시 선수를 앞질렀습니다. 함성이 현장을 흔들었습니다. 살엄을을 딛는 듯한 타임 어택은 멋들어진 역전극을 연출했습니다.

예선B 그룹 타임 어택 결과 (상위4 명이 예선 통과)
1ANDIKA RAMA Maulana 선수인도네시아2:02:589
2다카하시 타쿠야 선수일본2:02:658
3야마나카 토모아키 선수일본2:03:492
4최신기 선수한국2:03:978
5TSANG Wing Kit 선수홍콩2:05:340
6세키 마사유키 선수일본2:05:496
7LEONG Daniel 선수싱가포르2:05:890
8MOO Shuaan Jinq 선수말레이시아2:06: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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