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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리포트

2013년 두바이 24시간 레이스에 참가할 네 명의 GT 아카데미 챔피언

뛰어난 그란 투리스모 유저를 레이싱 드라이버로 양성하는 프로젝트 GT 아카데미. 2012년은 기간한정 타이틀 GT 아카데미 2012를 통한 각국 예선이 막을 올리고, 영국 실버스톤에서 진행된 최종 결선에서 유럽, 독일, 러시아, 미국 총 네 명의 챔피언이 탄생하였습니다.

그들은 지금 실버스톤에 모여 내년 1월에 개최될 두바이 24시간 레이스에 참전하는 것을 목표로 혹독한 훈련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드라이빙, 체력, 정신력 등 트레이닝으로 점철된 날들을 보내며 주말마다 레이스에 참가하는 네 명의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볼프강 라이프 선수(유럽 대회 챔피언)

유럽의 여섯 지역, 총 12개국에서 83만 명이 참가한 유럽 대회의 정상을 차지한 남자가, 바로 벨기에 출신의 스물다섯 청년 볼프강 라이프 선수입니다.

여드레 간에 걸친 최종 결선의 마지막 레이스에서 어려운 웨트 컨디션에도 불구하고 폴투윈을 지켰습니다. 같은 출신국인 레이싱 드라이버 바스 라인더스 씨가 “명예를 걸고 톱 드라이버가 될 것이라고 단언”하였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모터스포츠를 좋아했던 라이프 선수는 아일톤 세나의 팬입니다. 언젠가 벨기에의 스파 프랑코샹 서킷에서 레이스에 참가하고 우승하는 것이 큰 꿈이라고 합니다.

 

피터 피제라 선수(독일 대회 챔피언)

올해 유럽 대회와는 별개로 대회를 실시한 독일. 9만 5천 명이라는 참가 인원에서 첫 챔피언 자리에 선 것이 피터 피제라 선수입니다.

피제라 선수는 독일 북부 힌덴부르크 출신의 스물 다섯 청년입니다. 미하엘 슈마허가 대활약하는 F1을 보고 자랐지만, 그는 랠리에 관심이 더 많습니다. WRC(World Rally Championship)에서 세바스찬 로브의 레이싱을 보고 반하여, 그 자신도 쉬는 날에는 더트 코스를 발견해서 달린다고 합니다.

레이스의 경험은 없지만 이미 16대의 자동차를 바꿔 탄 자동차광. 레이싱 드라이버로서의 경력을 시작하고 앞으로는 WRC 드라이버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마크 슐치츠키 선수(러시아 대회 챔피언)

숨겨진 재능을 발굴하기 위해GT 아카데미 대회의 무대에 더해진 러시아. 올해 기념비적인 첫 러시아 대회에 도전하여 3만 2천명의 정상에 선 것이 마크 슐치츠키 선수입니다.

러시아의 동쪽 끝, 블라디보스토크 출신의 마크 선수는 스물 세 살입니다. 많은 친구들이 아이스하키에 열을 올릴 때, 아버지의 영향으로 모터스포처에 열을 올린 그는 고카트 레이스에서 많은 트로피를 땄습니다.

다른 챔피언과는 다르게 「그란 투리스모」 경험은 많지 않습니다. 『2011년 「그란 투리스모 5」를 하려고 PlayStation®3를 산』 것이 그의 인생을 크게 바꾸는 일이 되었습니다.

 

스티브 도허티 선수(북미 대회 챔피언)

유럽과 바다를 끼고 있는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작년부터 GT 아카데미 대회를 개최하기 시작하여, 40만 명이 참가한 올해 북미 대회를 거머쥔 것은 작년 대회에서 0.8초 차이로 결승진출에 실패한 스티브 도허티 선수 입니다.

올해 스물 아홉인 스티브 선수는 캘리포니아 산호세 출신. 모터스포츠 팬이어서 비용이 들지 않는 컴팩트카 레이스에 참전하고 있지만 「그란 투리스모」를 플레이하며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깊어져서 자동차 학교를 졸업하고 자동차 메카닉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분야에 발을 내딘 지금은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에 참전하는 것을 꿈꾸고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에서 개최되는 내년 두바이 24시간 레이스는 2013년 1월 10일 목요일에 예선이 시작됩니다. 네 명의 GT 아카데미 챔피언이 달릴 Nissan 370Z GT4의 싸움에 주목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