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8일 기준
웨더테크 레이스웨이 라구나세카는 미합중국, 캘리포니아 북부, 실리콘 밸리의 중심지인 새너제이에서 남쪽으로 100km 지점에 자리잡은 레이스 서킷입니다. 이 까다로운 서킷은 중저속의 코너들이 사막에 둘러싸인 형태라 그립력에 문제를 일으키는 모래들이 트랙의 바깥으로 자주 흩날리는 편입니다. 그 덕에 예측 실수를 일으키면 트랙을 벗어나거나, 트랙에 충돌을 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으므로 모든 드라이버들은 자신들의 주행 속도에 대한 통제를 매우 정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지형 때문에 역동적인 트랙의 고도 변화는 이 서킷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으며, 급경사로 유명한 15미터의 ‘코르크스크류’는 서킷의 하이라이트입니다. 그로 인해 이 라구나세카는 그 어느 곳에서도 보지 못했던 흥미진진한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서킷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스파 프랑코샹은 벨기에 동쪽의 공업 도시인 리에주에서 남동쪽으로 40km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기술을 요하는 고속의 서킷은 수년 간 F1부터 내구 레이스까지 온갖 레이스가 펼쳐진 곳이며, 서킷이 자리잡고 있는 주변 산악 환경의 오르막과 내리막을 활용한 7km가 넘는 긴 트랙이 특징입니다. 그로 인해 이 트랙은 고속의 오르막 코너인 ‘오 루즈’, 초고속 좌회전 코너인 ‘블랑시몽’, 유명세를 떨친 여러 접전의 무대인 ‘버스 승강장’ 시케인과 같은 다수의 유명 코너를 포함해 역동적이란 단어의 정의에 딱 들어맞는 곳이기도 합니다. 여러 레이싱 드라이버들에게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곳 중 한 곳으로 손꼽히기도 한 트랙입니다.
영국 남부의 치체스터 교외에 자리잡은 굿우드 모터 서킷은 수 많은 걸출한 드라이버들이 레이싱을 펼쳤던 역사적인 레이싱 코스입니다. 코스는 치체스터/굿우드 공항을 내포하고 있으며, 대다수의 다른 현대적인 서킷들과는 다르게 목가적인 경치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고속의 코너들로 유명하며, 중속 및 고속 코너가 여러 곳에 자리잡고 있는 코스입니다. 페달을 끝까지 밟는 비율이 높고, 고도 변화의 정도도 적절한 이 코스는 자극적인 레이싱 장면이 연출되기 좋은 곳입니다.
'오토폴리스'는 일본의 남서쪽 섬인 규슈, 오이타 현의 산악 지형 가운데에 자리잡은 유명한 레이스 트랙입니다. 1구간은 간단한 고속 구간이지만, 그 다음인 2, 3구간부터는 다양한 속도의 복잡한 코너가 연이어지는 까다로운 레이아웃이 드라이버를 맞이하는 곳입니다. 7.2%의 최대 오르막 경사와 10%의 내리막 경사로 오르막과 내리막도 많은 트랙이라 아무런 실수도 없이 한 랩을 끝까지 완주하려면 높은 집중력이 필요하기도 한 곳입니다. 그리고 국제 레이싱 코스 레이아웃에 더해, 10코너가 마지막 코너로 간주되는 단축 코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카탈루냐 서킷은 바르셀로나 올림픽에 맞춰 1991년 9월에 개장했으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북쪽으로 약 30km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곳은 F1 스페인 그랑프리가 개최되는 것을 포함해 다양한 레이스가 펼쳐지는 스페인의 가장 중요한 레이스 트랙 중 한 곳입니다. 긴 직선 구간과 다양한 코너가 존재하는 곳이므로 차량의 세팅이 랩타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 덕에 이곳은 테스트 트랙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살짝 내리막인 홈 스트레이트에서 1코너 진입 시의 브레이크 구간은 추월에 적합한 지점입니다.
이곳은 후지 산기슭에 자리잡은 일본의 유명한 고속 서킷입니다. 1961년에 개장한 이후로 이곳에서는 다수의 대형 이벤트가 치러졌고, 타맥에서 수 많은 유명 접전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후지의 유명한 1.5km 길이의 긴 직선 구간에 이어, 전반부는 중고속의 코너들이 뒤섞인 고속 구간이며, 후반부는 트랙이 기울어진 기술적인 구간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트랙 전반부와 후반부의 특성이 매우 다른 편이라 차량의 세팅도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곳입니다. 많은 레이스에서 사용되는 후지 스피드웨이 F 레이아웃에 더해, 후지 스피드웨이 GT 단축 레이아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초목이 우거진 서킷은 오스트리아의 오랜 도시인 그라츠 북서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1969년에 처음 건설된 외스테라이히링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1997년부터 2010년까지는 이곳도 A1 링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이곳은 급격한 코너와 긴 플랫아웃 구간이 결합된 고속 서킷이며, 얼핏 보기에는 코스 레이아웃이 간단해 보이지만, 구릉 지대에 자리잡은 서킷이라 오르막과 내리막의 경사가 큰 편입니다. 그로 인해 보기보다 훨씬 더 까다로운 트랙입니다. 이 트랙에서는 드라이버의 실력이 랩타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트랙 전체와 단축 트랙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프랑스 서부의 도시인 르망에 자리잡은 서킷입니다. 이 서킷은 3가지의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레이스 중 하나로 꼽히는 르망 24시 레이스가 펼쳐지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1923년에 개장한 이후로 이 서킷은 수 년에 걸쳐 유명한 여러 접전이 펼쳐진 스테이지였습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진행 속도가 빠른 트랙 중 하나이기도 해, 레이싱 머신의 공기역학을 한계까지 테스트해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총 길이 13.6km에 달하는 시케인이 등장하는 현대적인 레이아웃에 더해, 시케인이 없는 옛 방식의 레이아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5.7km 길이의 직선 구간에서 차량의 공기역학 성능을 활용한 접전을 체험해 보십시오.
이 인기 높은 일본의 서킷은 이바라키 현의 도시의 시모쓰마 시에 자리잡고 있으며, 도쿄에서 가장 가까운 트랙 중 하나입니다. 트랙은 2.045m로 작은 편이지만, 크고 작은 다양한 코너가 조합되어 있는 기술을 요하는 레이아웃이라 드라이버들이 좋아하는 트랙이기도 합니다. 1970년에 개장한 이후, 전일본 투어링 카 챔피언십과 같은 다수의 대형 이벤트가 개최된 곳이며, 자동차 미디어에서 벤치마크 서킷으로 활용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이탈리아 북부의 밀라노 외곽에 위치한 아름다운 국립 몬차 공원에 자리잡은 유명한 서킷입니다. 1922년에 완공된 이곳은 브룩랜드와 인디애나폴리스 다음인 세계에서 3번째로 오래된 서킷이기도 합니다. 원래는 크게 경사진 타원형 구간이 존재했지만, 오늘날에는 시케인과 연속 코너들이 조합된 구간이 긴 직선 주로로 연결된 고속 트랙으로 변모했습니다. 플레이어들에게 격렬한 고속 주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케인이 존재하는 것과 존재하지 않는 것의 두 가지 레이아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브라질 최고의 서킷이며, 전설적인 드라이버인 아일톤 세나가 좋아했던 곳입니다. 포뮬러 1에 사용되는 여러 트랙 중 한 곳인 이곳은 흔치 않게도 반시계방향으로 된 트랙입니다. 길고 중력 가속도가 높은 코너들이 혼합되어 있으며, 타이트한 인필드 구간도 존재합니다. 고속 코너 통과를 위한 안정성과 저속 코너를 위한 회전 성능이 모두 필요한 곳이므로 드라이버들에게 힘든 트랙이기도 하지요. 자신의 실력 향상이 곧장 랩타임에 반영되는 트랙인 것입니다.
길이로는 20km가 넘고, 고도 변화가 300m에 달하는 곳이라 드라이버들이 트랙에 대해 알아갈 수록 복잡한 노면이 점점 더 벅차게 다가오는 곳입니다. 이 트랙은 세계에서 가장 힘겨운 서킷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습니다. 역사 상 유명한 여러 시합이 펼쳐진 스테이지인 ‘북쪽 코스’를 즐길 수도 있고,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에서 사용되는 ‘24시’ 레이아웃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그에 더해 트랙을 둘러싼 아름답게 우거진 숲을 볼 수 있는 주간 컨디션도 있으며, 야간 환경을 재현해 볼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6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미국의 대중적인 서킷입니다. 이 트랙은 과거에는 카트 레이싱이 펼쳐졌던 곳이며, 오늘날까지도 아마추어 레이싱의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주로 사용되는 빅 윌로 레이아웃에 더해, 좀 더 기술을 요하는 빅 윌로 스프링스의 길거리와 단축된 서킷인 호스티프 마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3가지의 크게 다른 트랙을 재미있게 즐겨 주십시오.
영국, 켄트에 자리잡은 이 서킷은 과거에는 포뮬러 1의 스테이지 중 한 곳이었고, 오늘날에는 투어링 카 레이스와 브리티시 F3 챔피언십의 개최지로 유명합니다. 숲속을 가로지르는 이 아름다운 트랙은 가파른 오르막과 내리막으로 유명하지만, 코너의 구조는 상대적으로 간단한 편이라 초심자와 숙련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전체 GP 코스에 더해, 가운데 구간에서 코스가 단축된 인디 서킷 레이아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배서스트 12시 레이스와 같은 대형 이벤트의 스테이지로 사용되는 호주 최고의 서킷입니다. 초반과 마지막 구간은 긴 직선 주로로 구성되어 있지만, 가운데 구간은 언덕을 통과하며 가파른 오르막과 내리막, 그리고 일련의 블라인드 코너를 통과하는 매우 까다로운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각 구간 별로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이 바로 마운트 파노라마 서킷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지요. 시간을 투자해 이 까다로운 레이아웃을 완전히 통달해 보십시오.
이 유명한 서킷은 레이싱에서 여러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했던 스테이지였고, 일본에 고속도로가 생기기 전에 건설된 장소입니다. 8자 형태의 레이아웃을 지닌 세계에서 흔치 않은 서킷 중 하나인데다 고가 도로도 존재하는 곳이지요. 독특한 코너가 여러 곳 존재하는 이 트랙은 여러 세계 정상급의 드라이버들이 좋아하는 곳 중 한 곳이기도 합니다. 5.8km의 전체 코스에 더해, 트랙의 전반부로 구성된 단축형 코스인 동쪽 코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중해로 둘러싸인 이탈리아의 여러 휴양지 중 한 곳인 사르데냐 섬을 무대로 한 새로운 도로 코스가 추가됐습니다. 공공 도로의 차단된 구간을 활용하는 이 기술을 요하는 고속의 길거리 코스에는 긴 전속력 직선 구간과 급격한 코너들이 등장합니다. 특히나 코스 후반부의 오르막과 내리막, 그리고 좁아지는 도로 폭으로 인해 가드레일이 있는 위치까지 활용하는 위험천만한 도박수를 던질 수도 있습니다. ‘사르데냐 - 로드 트랙 - A’와 함께, 가장 긴 3,893m의 길이를 자랑하는 ‘B’와 2,661m의 ‘C’ 레이아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란 투리스모 전작들에서 라이선스 테스트와 고속 레이스로 유명했던 30km 길이의 타원형 트랙인 ‘스페셜 스테이지 - 루트 X’가 돌아왔습니다. 두 개의 12km 직선 구간과 두 개의 경사진 코너로 구성된 단순한 레이아웃을 지닌 이 트랙은 최고 속도 챌린지와 슬립 스트림을 이용한 고속 접전을 즐기기 알맞은 곳입니다.
이곳은 프랑스 남부의 프로방스 지방에 실제로 존재하는 곳인 상트 크루아 호수를 주제로 한 오리지널 트랙입니다. 여러 갈림길이 있는 10km의 긴 코스이며, 각각 A, B, C로 명명된 3가지의 서로 다른 레이아웃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트랙에는 90도 및 방사형 코너 등, 기하학적 형태로 구성된 코너들이 등장합니다. 또한 각 레이아웃 별로 역주행 레이아웃도 존재합니다.
정치 및 문화의 중심지인 교토는 일본의 오래된 도시이며, 이 드라이빙 파크는 도시 교외의 산악 지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야마기와”로 불리는 전체 로드 코스와 “미야비”라는 트랙 데이 코스, 그리고 그 두 가지를 합친 레이아웃인 “야마기와 + 미야비”의 3가지 스테이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트랙에는 나무로 지어진 피트와 코스 측면에 그려진 일본식 패턴, 트랙의 표면, 대나무 벽 등, 전통적인 일본 장식이 가득차 있습니다.
이곳은 도쿄의 수도 고속도로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일본의 경제 호황기에 지어진 고층 건물 사이를 엮고 있는 고속도로의 분위기를 재현한 트랙입니다. ‘중앙 루트 외주’와 ‘중앙 루트 내주’ 뿐만 아니라, 불빛이 환한 도시에서 야간의 도심지 주행을 즐길 수 있는 7km 이상의 길이를 지닌 ‘동쪽 루트 외주’와 ‘동쪽 루트 내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도쿄에 실존하는 수도 고속도로를 기반으로 헤어핀과 시케인을 포함한 ‘남쪽 루트 외주’와 선적컨테이너 터미널을 통과하는 ‘남쪽 루트 내주’의 새로운 두 가지 ‘남쪽 루트’ 레이아웃도 추가됐습니다.
동유럽, 크로아티아의 달마티아 지방에 자리잡은 이곳은 하늘색의 아드리아 해와 가파른 산비탈로 둘러싸인 도로 코스입니다. 이 트랙은 오르막과 내리막, 해변을 따라가는 평지 구간을 포함한 풍부한 변화를 지닌 3꼭지점의 삼각형 형태의 트랙입니다. 들쭉날쭉한 해안선과 올리브, 소나무, 야자수 등의 다양한 식물이 존재하는 달마티아 지방의 독특한 자연 경관도 이 트랙에서 눈에 띄는 부분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북부의 마조레 호수 근처에 자리잡은 이 아름다운 서킷은 유럽 알프스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약 5.8km의 길이를 지닌 이 기술을 요하는 코스는 언덕이 많은 지형으로 인해 오르막과 내리막이 섞인 여러 독특한 코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도 변화가 40m에 달하는 직선 주로와 언덕 끝부분에 자리잡은 20도 경사의 헤어핀으로 인해 다른 어떤 곳과도 다른 운전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지요. 전체 코스와 더불어 “중앙 레이아웃”과 “동쪽 레이아웃”, “서쪽 레이아웃”의 3가지 단축형 트랙도 존재합니다.
반 마일(약 900m) 길이의 짧은 타원형 트랙이며, 미국 모터스포츠 계에서 인기가 좋은 곳입니다. 31도에 달하는 높은 경사와 16m의 넓은 트랙으로 인해 차량이 2대나 3대까지 나란히 달리는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습니다. 관중이 관람을 하는 곳이자 현대적인 피트 시설이 있는 곳인 그랜드스탠드는 이 트랙에서 눈에 확 띄는 특징입니다. 주간 컨디션과 더불어 조명에 의해 트랙에 아름답게 빛이 비춰지는 야간 컨디션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야자수가 하늘 높이 뻗어있는 미국의 베이 에리어에 자리잡은 현대적인 타원형 트랙에는 인근에 관광 호텔과 공항도 자리잡고 있습니다. 트랙은 3곳의 코너와 3곳의 직선 주로가 존재하는 트라이오벌 레이아웃 형태이며, 총 길이는 대략 2마일입니다. 3곳의 코너는 모두 서로 다른 반경과 경사각을 지니고 있어 주행 시에 도로 코스와 유사할 정도의 자유도를 선사합니다. 게다가 타원형 부분에 인필드 지역이 연결된 인필드 A와 인필드 B라는 변종 형태도 제공됩니다.
일본의 주요 도시에 위치한 거대 스포츠 복합 단지 내에 조성된 타원형 트랙입니다. 일반적인 타원형 트랙은 평범한 타원 형태를 띄고 있지만, 이 트랙은 직선 구간에 추가적인 코너가 있어 살짝 다른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그런 특징으로 인해 이 트랙은 트랙의 이름과 마찬가지로 누에콩과 같은 모습을 지니게 됐습니다. 이 트랙은 일반적인 타원형 트랙과 비교했을 때 브레이킹 포인트에서 차량들 간의 접촉이 더 자주 일어나는 편입니다.
프랑스의 알자스 지방은 독특한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반쯤은 공공 도로로 구성된 서킷은 그 지방의 작은 마을 경계를 둘러싸고 있지요. 라인강을 따라 자리잡은 아름다운 구릉에 조성된 이 트랙의 총 길이는 5.4km입니다. 대부분이 중고속 코너로 구성된 고속 트랙이지만, 여러 곳의 오르막과 내리막이 존재해 운전 도중에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코스 옆으로 짙은 녹음과 아름다운 꽃이 펼쳐진 풍경은 이 트랙의 또 다른 매력이기도 합니다.
북아메리카의 로키 산맥 남쪽부터 멕시코에 이르기까지 펼쳐져 있는 건조한 지방을 무대로 한 더트 코스입니다. 선인장과 관목 사이로 바람이 불어오는 이 7km의 트랙에는 다수의 크고 작은 코너와 가파른 오르막, 내리막이 존재하며, 큰 점핑 스폿도 존재합니다. 비포장 노면에서는 액셀과 브레이크를 모두 사용해 차량을 통제하십시오.
지중해로 둘러싸인 이탈리아의 사르데냐 섬에 자리잡은 더트 코스입니다. 코스 측면에 우뚝 솟아있는 발전 풍차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트랙이기도 하며, 올리브 나무와 이탈리아 잣나무로 장식된 고속 트랙입니다. 고속의 내리막 구간을 내려오면 트랙이 오르막으로 변화합니다. 전율적인 더트 코스 운전을 즐겨 보십시오.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미국, 콜로라도의 소도시이며, ‘파이크 픽’ 힐 클라임 레이스의 고향으로도 유명합니다. 이곳은 풍부한 자연으로 둘러싸인 소도시의 커다란 호수 제방을 따라 조성된 더트 코스입니다. 대략 3km의 길이를 지닌 이 트랙은 거의 모든 구간이 평탄한 비포장 도로지만, 차를 허공으로 띄워올리는 큰 돌출부가 있어 점프 시에 차량의 통제를 유지하는 것이 승리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더트 코스를 달리는 즐거움과 침엽수 및 견목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녹음을 즐겨 보십시오.